산림조합중앙회

해외임산자원개발

해외산림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세계로 진출하였습니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산림환경보전운동의 확산과 산림자원 보유국가들의 자국 목재산업 보호 정책에 따른 외재도입 여건의 악화에 적극 대처하고, 목재의 장기적·안정적인 공급원을 해외에서 확보하여 국내 수요 목재의 원활한 공급을 도모함은 물론 가격안정에도 기여하고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하여 조림·육림·벌채 등 해외임산자원 개발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산림조합은 해외 임산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 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해외 임산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94년 베트남 자회사 세양코스모(주)를 통해 합작조림을 시작하여 2020년까지 20,600ha 조림사업을 실행하였으며, 2002년 사업관리 효율성을 위해 베트남 정부 단독기업 투자허가서 승인 후 단독법인인 산림조합 비나(SANRIMJOHAP VINA)를 설립하였다.
해외조림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총 8,000ha 이상의 조림지를 확보하여 매년 약 1,000ha의 생산과 조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산림조합은 인도네시아 해외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2008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총 10만ha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해외조림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림부 산하 국영기업 영림공사와 2009년 10,000ha 및 임업공사와 2010년 42,800ha 합작조림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2020년까지 28,000ha 면적에 고무나무와 속성수조림을 실시 하였다.
산림조합은 그동안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바이오에너지 원료림 조성 등 해외산림자원 확보 사업의 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